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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피디 님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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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03_구엘궁전 #구엘궁전 가우디 완전 초창기 양식을 구경하기 위해 구엘궁전으로 향했다 예약하진 않았고 그냥 줄 적당히 서다가 들어갔다 오디오 설명기기도 대여함 역에서 내려서 정취도 즐길 겸 찬찬히 걸어갔다 신호등 건너면서 한 가운데서 찍어봄 개멋있네 바르셀로나 가우디를 후원해줬다는 구엘 그런 그를 위해 집을 지어준 건데 진짜 궁전이다 들어왔다가 제대로 못 나갈것 같은 그런 구조! 외관부터 석재와 철재 조합으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고, 대문이 진짜 미쳤다... 2개의 아치형 이긴한데, 출입구로 사용 중. 압도적임 옥상? 의 저 귀여운 구조물들도 보이긴한다. (굴뚝) 집안 곳곳은 되게 ... 무겁게 고급스럽다 대리석 바닥, 대리석 기둥, 그리고 천장이 목판에 철 공예처럼? 되어 있는 곳이 많은데 어떻게 보면 궁전같기도 하..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4. 22.
#2 Mondrian Singapore Duxton(2박) 싱가폴 가기로 정하고 바로 호텔부터 알아봤는데.. 호텔이 너무 많아서 정하는 것도 어려웠음 같이 가는 친구가 10년 전쯤 싱가폴 경험이 있어서, 이 친구만 믿고 위치 선정을 맡겼음 (얘랑 여행만 3번인가 4번 다녀왔는데, 위치 선정 다 실패했음 왜냐? 내가 했거덩ㅋ) 사실 찾다가 딱히 맘에 드는 게 없었는데, 회사 통해서 호텔 예약하다가 싱가폴의 미친 마천루 야경이 잔뜩 비치는 인피티니풀을 찾아냈음........ 바로 예약 고고 이 사진 보고 어찌 참음? 당장가야지 사실 위치는 백프로 만족하지는 않고 (지하철 역이 좀 애매하게 멀다 / 트래블로그말고 틀래블월렛 쓰는 거면 상관 x) 근처에 갈색라인 지하철이 있는데 이건 월렛만 됨 ㅠㅠ 같이 간 친구는 로그만 들고와서 진짜 환승 빠굴빠굴 했음 ㅜ 무조건 두..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3. 7.
#1 ICN to SIN / SIN to ICN (대한항공) #대한항공 처돌이는 연초부터 마일리지 쌓기에 시도한다 는 핑계고 모닝캄 유지하기 위한 안간힘 나폴리에 피자 먹고 싶어서 처음 여행 얘기가 나왔는데 1미터짜리 망치 들고 다닌다는 후기 보고 나폴리 기각 뉴질랜드로 등산갈까했는데 싸움날것 같아서 기각중국은 무서워서 기각 다른 동남아는 수영못한대서(나 말고 친구) 기각돌고 돌아 #싱가포르 PICK 센토사,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지 않기로 하니 생각보다 싱가포르에서 할 게 없을 것 같다고 결론. 금, 토, 일 3일만 풀로 놀고 오자 결정 그래서 목 퇴근 후 뱅기 타고 금 새벽(아침) 도착, 금/토/일 풀로 놀고 일 저녁 뱅기, 월 아침(새벽..) 한국 도착 지옥의 스케쥴 같나요? 하지만 금요일 저녁 괌으로 출근 후 월요일 새벽 괌에서 출근한 경험 있기 때문에 요.. 공감수 1 댓글수 4 2024. 1. 22.
스페인 #02_타라고나 타라고나 - 악마의 수도교 스페인 가기로 결심하고 도서관에서 책 빌려보다가 가우디에 갑자기 빠져버림 어쩌다보니 이번 스페인 여행 컨셉은 가우디의 흔적을 찾아서. 타라고나를 간 이유는, 가우디의 고향 근처이기도 하고(REUS) 타라고나에는 유독 로마 유적지가 많은데 이런 유적들이 가우디의 예술관 형성에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어렸을 때 잠깐? 살았다고 하는데.. 아버지의 대장간이 여기있었다고 했나 암튼 기억이 안나!!!! 그리고 바르셀로나에서 기차타고 빠르게 다녀올수도 있음 무려 해안가를 따라 기차가 달림 멋있지 않나요? 스페인 도착 둘째날 아침 오전 6시부터 일어나서 중앙역으로 갔다 레우스행 열차(중간에 타라고나에서 하차) 겸 첫차.. 를 탐 얼죽아는 따아를 주문했다 (의사소통 오류) 하지만 라바짜는 맛있..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2. 8.
스페인 #01_고딕지구 카탈루냐광장-고딕지구-바르셀로나 역사박물관-바르셀로나대성당 4년 만에 정리하는 스페인 여행 게으른 걸까 바빴던 걸까 바빴던 걸로 하자 ^^ 긴 기간 동안 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이틀 만에 어디 가지 고민하다 스페인으로 결정 호닥닥 KLM 끊고 2018-12-26(수) 자정 가까이 쯤 출발해서 2018-12-27(목) 네덜란드 스키폴 환승 도착 그리고 놀랍게도 나는 얼죽아다 슬슬 해가 뜨고 출발할 준비를 한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바르셀로나 하이!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배고픔 아침밥을 줬던 거 같긴 하다 기억 안 남 스페인은 처음인 나 그냥 여기저기 가기 편해 보이는 #카탈루냐 광장 근처로 호텔 잡고 진짜 2분 컷 짐 풀고 바로 나옴 다음에 또 가면 그때도 광장 근처로 잡아야지 명동 중앙 거리와도 같은 .. 공감수 0 댓글수 2 2022. 12. 8.
#03 일본여행 2018.08.25-30여름 일본여행 _ 가와고에 川越 역시 여행글을 정리하는 건 어렵다 매우. 사실 이번 여름 여행의 내 나름대로의 컨셉은[건축여행] 이었다 ㅋㅋㅋ 그래서 과거 일본의 건축 양식을 구경하고자카와고에를 가게된 것.(헷갈려서 카와고에 가와고에 왔다갔다 할 예정) 이 날 왜 때문에 카메라를 두고 갔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암튼 블로그에서 본 대로 카와고에 행 열차를 탑승하는 쪽으로 가면카와고에 인포데스크가 있다 거기서 1일 탑승권 내가 원하는 걸로 구매하면 됨버스 이용권도 포함시킬까 했는데 난 뚜벅이가 조아서 패스 이런 부적 느낌의 패스를 준다당연히 종이니까 어디 찍을 수는 없고역무원이 있는 개찰구 쪽에 가서 보여주면 들여보내준다 이렇게 혼카와고에(옛날 카와고에) 로 가는 플랫폼으로 내려와서 ..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2. 21.
#02 일본여행 2018.08.25-30여름 일본여행 _ 가루이자와 軽井沢 나가노현에는 가루이자와 라는 정(町) 이 있다 굳이 우리나라 식으로 생각하면 읍.. 정도라고 한다일본 사람들이 정말 정말 좋아하는 관광지라고 한다 피서지이자(시원함) 별장이 많은 장소라고 포커스는 다른 곳에.. 가있지만 동네(?) 전반적으로 이런 별장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꽤 좋은 호텔도 많이 있는 듯 하다 암튼 덴샤를 타고 역에 내려서 처음으로 일본 택시라는 걸 타봤다 ㅋㅋ덴샤를 타고 가면 상황따라 모노레일 같기도 하고 일본의 정갈한 건축패턴이 한 눈에 보여서 정말 좋다 ㅠㅠ 감탄 또 감탄 그리고 언제나 정말 하늘과 구름이 다 한다 가루이자와 사진이 별로 없는 이유는 그곳에서 뭔가 하지 않고 걷기만 했기 때문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을..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0. 1.
#01 일본여행 2018.08.25-30여름 일본여행 _ 나가노 長野 두 달간의 인턴이 끝나고 바로 다음 토요일 아침에 김포에서 비행기를 탔다08:40 비행기인데 새벽 4시까지 놀다가 집에 오니 5시가 되어서 부랴부랴 짐을 쌌다지금와서 생각하는 거지만 정말 미쳤다..동기들하고 5차까지 갔는데 마지막에 이온음료 마시니까 숙취가 거짓처럼 하나도 없다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를 타고 문제의 아시아나 기내식을 먹고무사히 하네다에 도착했다 호잇 그리고 이렇게 디자인이 바꼈다! 올 1월에만 해도 밋밋한 디자인이었는데 정말 일본스럽게 아름답게 잘 바뀐 거 같다 오자마자 메밀 100% 소바를 먹었다인 당 900엔 정도면 그냥 그랬는데 배가 부르지 않았다 (시무룩)그리고 한국에선 먹어본 적이 없는 바로 그런 맛! 쯔유도 단맛, 짠맛(..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9. 24.
HongKong_ 홍콩 #03 # 엄마와 홍콩여행 03[ 2018-01-06 DAY 3 ]부제 : 관광지보다는 현지인이 숨쉬는 곳이 좋더라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숙소 바로 앞에 있는 공원에 갔다 공원은 되게 넓고 찍을 사진은 거의 없었다 중간중간 미로도 있었고 캐릭터 스트리트(뭔지 모를 캐릭터들이 잔뜩 있음)도 이어져 있었다 정든 침사추이 역을 떠나 마지막 날 일정 시작! 사실 마지막 날의 계획은 쇼핑! 이었는데 엄마가 무슨 쇼핑이냐고 ㅠㅠ 서울이 더 쇼핑하기 좋다면서 다른 계획을 내놓으라고 했다결국 첫째날 못 가본 샤우케이완 시장에 가기로 했다예스 이득! 하지만 그 전에 짐을 먼저 내려놓고!!홍콩 IFC몰에 있는 인타운체크인을 하려고 했지만 엄마가 자꾸 불안하다고 해서 결국 엄청 비싼 짐보관 서비스를 이용했다 센트럴 역에서 본 신과..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 15.
HongKong_ 홍콩 #02 # 엄마와 홍콩여행 02[ 2018-01-05 DAY 2 ]부제 : 마카오가 홍콩보다 낫다(는 모녀) [ 오늘의 일정 1 : 마카오 ]사실 홍콩여행을 준비하면서 홍콩보다는 마카오가 더 기대되었다유적지를 더 좋아하는 타입이기 때문 7시 30분 첫 배를 타기위해 구륭페리터미널로 향했다 구글 지도 볼 것 없음그냥 표지판 따라가면됨 한국에서 코타이젯, 터보젯 할인티켓을 미리 구매해서바우처를 출력해갔다그럼 표를 주는데 홍콩 페리 출국장(?)에서 좌석 스티커를 붙여준다야호 창문좌석! 아침에 커피 잘 마시지 않지만 아아 홍딸 34에 카드로 긁었다 한국보다 덜 쓴 것 같은 건 기분탓? 날이 너무 흐렸다 안녕 홍콩 몇 시간 후에 보자:)너무 칙칙하게 나와서 필터 씀 도착 후 호텔 무료 셔틀이 쭉 있었지만우리의 계획은[ ..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 10.
HongKong_ 홍콩 #01 # 엄마와 홍콩여행 01[ 2018-01-04 DAY 1 ]부제 : 자유여행은 힘들다 "여행"을 목적으로 비행기를 탄지가 오래되었다동생의 입시 실패와 더불어 우울해 하는 엄마를 꼬드겨 여행을 가기로 했다 엄마는 13'이후로 , 나는 15' 이후로"여행"을 위해 비행기를 탔다 :) 현지시간으로 9:30 분 쯔음 도착해서 입국 신고를 마치고버스-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먼저 이동하기로 했다 S1 버스를 타고 종점인 Tung chung MTR역에 내리면 된다차가 밀리지 않아서 거의 15-20분 만에 도착했다단, 버스를 한 번 놓쳐서 너무 오래 기다렸다 ** 기다리면서 현지인 아줌마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내가 그렇게 중국인처럼 생겼을 줄이야... 제일 처음 줄 서있던 프랑스인 아저씨가 영어로 아줌마에게 질문하자 아..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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