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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Kong_ 홍콩 #03 # 엄마와 홍콩여행 03[ 2018-01-06 DAY 3 ]부제 : 관광지보다는 현지인이 숨쉬는 곳이 좋더라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숙소 바로 앞에 있는 공원에 갔다 공원은 되게 넓고 찍을 사진은 거의 없었다 중간중간 미로도 있었고 캐릭터 스트리트(뭔지 모를 캐릭터들이 잔뜩 있음)도 이어져 있었다 정든 침사추이 역을 떠나 마지막 날 일정 시작! 사실 마지막 날의 계획은 쇼핑! 이었는데 엄마가 무슨 쇼핑이냐고 ㅠㅠ 서울이 더 쇼핑하기 좋다면서 다른 계획을 내놓으라고 했다결국 첫째날 못 가본 샤우케이완 시장에 가기로 했다예스 이득! 하지만 그 전에 짐을 먼저 내려놓고!!홍콩 IFC몰에 있는 인타운체크인을 하려고 했지만 엄마가 자꾸 불안하다고 해서 결국 엄청 비싼 짐보관 서비스를 이용했다 센트럴 역에서 본 신과.. 2018. 1. 15.
HongKong_ 홍콩 #02 # 엄마와 홍콩여행 02[ 2018-01-05 DAY 2 ]부제 : 마카오가 홍콩보다 낫다(는 모녀) [ 오늘의 일정 1 : 마카오 ]사실 홍콩여행을 준비하면서 홍콩보다는 마카오가 더 기대되었다유적지를 더 좋아하는 타입이기 때문 7시 30분 첫 배를 타기위해 구륭페리터미널로 향했다 구글 지도 볼 것 없음그냥 표지판 따라가면됨 한국에서 코타이젯, 터보젯 할인티켓을 미리 구매해서바우처를 출력해갔다그럼 표를 주는데 홍콩 페리 출국장(?)에서 좌석 스티커를 붙여준다야호 창문좌석! 아침에 커피 잘 마시지 않지만 아아 홍딸 34에 카드로 긁었다 한국보다 덜 쓴 것 같은 건 기분탓? 날이 너무 흐렸다 안녕 홍콩 몇 시간 후에 보자:)너무 칙칙하게 나와서 필터 씀 도착 후 호텔 무료 셔틀이 쭉 있었지만우리의 계획은[ .. 2018. 1. 10.
HongKong_ 홍콩 #01 # 엄마와 홍콩여행 01[ 2018-01-04 DAY 1 ]부제 : 자유여행은 힘들다 "여행"을 목적으로 비행기를 탄지가 오래되었다동생의 입시 실패와 더불어 우울해 하는 엄마를 꼬드겨 여행을 가기로 했다 엄마는 13'이후로 , 나는 15' 이후로"여행"을 위해 비행기를 탔다 :) 현지시간으로 9:30 분 쯔음 도착해서 입국 신고를 마치고버스-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먼저 이동하기로 했다 S1 버스를 타고 종점인 Tung chung MTR역에 내리면 된다차가 밀리지 않아서 거의 15-20분 만에 도착했다단, 버스를 한 번 놓쳐서 너무 오래 기다렸다 ** 기다리면서 현지인 아줌마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내가 그렇게 중국인처럼 생겼을 줄이야... 제일 처음 줄 서있던 프랑스인 아저씨가 영어로 아줌마에게 질문하자 아.. 2018. 1. 10.